2008년 07월 12일
해피해킹 라이트

요즘에 키감이라는 것에 대해서 급 관심이 생겨서 이런저런 키보드를 사모으고 있다. 언제나처럼 저렴한 것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중급정도까지 올라왔다. 습성상 하나쓰고 하나 팔고 그렇게 업그레이드해가지 않고, 일단 하나씩 모은다음에 한꺼번에 처분하기 때문에 집에 키보드가 5개나 있다. 지금 있는 키보드 중 가장 만족스러운 키보드는 해피해킹 라이트이다. 중급정도로 새제품 가격은 5만원대이고, 멤브레인 방식으로 무난한 키보드이기 때문에 기계식 고급 키보드로 가기 전의 마지막 단계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생각외로 만족스러워서 이정도도 충분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도대체 마제스터치나 리얼, 해피 프로는 어느 정도 길래 이 키보드보다 더 좋은 키감이라고 하는 건지..솔직히 감이 오지 않는다.
조만간 마제스터치 세이버를 구입할 예정인 데, 버젼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갈축을 사야할지, 흑축을 사야할지 아니면 청축을 사야할지 복잡하다. 그래서 이럴 때는 주위에 키보드 매니아 한명정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하나씩 사서 직접 느껴보기엔 너무 총알이 많이 소비된단 말이다ㅜㅜ
손가락에 힘을 거의 주지 않고 살짝 살짝누르는 데 역시 이런 타이핑 스타일은 그냥 펜타그래프방식 키보드나 사용해야 할련지….(가지고 있는 키보드 중에 타이핑 속도라던지 지구력 측면에서 보면 울트라나브가 가장 적당한 것 같다)
# by | 2008/07/12 19:55 | Goods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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